수토사 출정 행렬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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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제는 울릉도·독도 수호를 위해 파견됐던 수토사의 출정 과정을 재현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울진의 역사·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수토사 출정 행렬에서는 수군 복장을 갖춘 수토사 일행이 수토문화쉼터에서 대풍헌까지 행진한다. 지역 주민들도 행렬에 참여해 당시 출정 모습을 함께 재현한다.
행렬에 앞서 대풍헌 입구 독도조형물 광장에서는 수토 고유제를 봉행한다. 수토사의 임무를 되새기고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울진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전통·현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출정 행렬과 의례,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수토 역사와 지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이주 군수는 "울진은 대풍헌을 비롯한 관련 문화유산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수토문화제를 통해 수토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