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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케드 ‘로필3’,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는?

명품케드 ‘로필3’,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는?

기사승인 2014. 01.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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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은 2011년 6월 첫 방송돼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인기를 얻은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등이 캐스팅 됐으며 지난 시즌을 담당했던 장영우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로맨스가 필요해3'의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 열전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리얼 로맨스, 내레이션과 영상미를 활용한 '로맨스가 필요해3' 특유의 연출 등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케미 200% 자랑하는 캐릭터 열전

극중에서 배우 김소연은 전작의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까칠하면서도 순수함이 숨어 있는 신주연 역할로 변신한다.

김소연과의 러브라인을 선보일 성준은 천재 작곡가 주완 역으로 김소연과 좌충우돌 한집살이를 통해 점차 그녀의 마음을 힐링해 주게 된다. 남궁민은 김소연의 직장선배이자 멘토 강태윤 역할로 익숙함에서 오는 리얼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예 배우 왕지원은 막강 스타일리스트 오세령 역을 맡아 김소연과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 구도에 선다.

여기에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이 김소연의 직장 동료로 등장해 극 중 치열한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1화에서는 주상욱, 존박, 알렉스 등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공감 자아내는 리얼한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3'은 홈쇼핑 회사로 배경을 옮겨 한국 알파걸들의 생계의 현장은 물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2030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주로 그린다.

장 감독은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지난 시즌에 비해 직장 내 스토리가 더해져 연애와 일의 분리가 어려운 현시대 알파걸들의 리얼한 모습과 로맨스를 그려내 여성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하지만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것들을 최대한 살려 이상과 현실의 분배를 적절히 해 낼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현실적인 로맨스의 등장을 알렸다.

◆차별화된 오감만족 드라마

지난 시즌에서 '로맨스가 필요해'는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 화려한 패션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김소연, 성준의 내레이션이 극의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다.

여기에 SBS '뿌리 깊은 나무', KBS '신데렐라 언니', SBS '태양을 삼켜라' 등 50여편이 넘는 작품을 맡은 경력 25년차 이철호 미술감독이 나섰다.

또한,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스타일을 담당하며 음악 감독으로는 25년차 경력의 베테랑 남혜승 감독이 확정됐다.

가수 이효리도 OST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정오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달콤한 작업현장과 제주도 신혼집을 담은 티저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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