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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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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물밑 접촉설'에 경제 지표 호조까지…뉴욕증시, 중동 긴장 뚫고 '안도 랠리'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중동 긴장 속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과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고, 미국 경제의 회복력 신호가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된 영향이다. ◇ 뉴욕증시, 기술주 주도 반등...지표 호조에 미-이란 물밑 접촉설 영향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14포인트..

트럼프 "이란 전력 무력화"… 블룸버그 "저가 드론에 미 요격 미사일 고갈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의 해·공군 전력이 사실상 무력화됐으며 미국의 탄약 비축량은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워 전쟁을 영원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블룸버그통신은 이란의 저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미국과 동맹국의 고가 요격 미사일을 빠르게 소모시키는 소모전(attritional war)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미국의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며 어느 쪽의 군수물자가 먼저 바닥..

트럼프, '포스트 하메네이' 구상…이란에 '베네수엘라 모델' 적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이후 이란의 차기 정권 수립 모델로 '베네수엘라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3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는 지난 1월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카라카스 관저에서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한 후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을 맡아 정권의 인적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정책적으로 미국에 전적으로 협조하는 방향으로 급..

미·이스라엘 공습 나흘째…이란 보복에 미 대사관 폐쇄·중동 전면 확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3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공격이 걸프 지역과 레바논까지 확산되면서 중동 전쟁이 전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중동 내 미국 외교 공관과 걸프 국가들을 겨냥하면서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레바논의 대사관을 폐쇄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즉각 출국을 권고하는 등 위기 대응 수위를..

[워싱턴 리포트] '하메네이 참수' 평양 적용 불가론...'조선업' 앞세운 이재명표 한미동맹 현대화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참수'한 작전 방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의 '충격 효과'가 김정은 정권에 심리적 압박을 줄 수는 있으나, 북핵·중국 및 러시아 개입·동맹 피해 위험을 고려할 때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지도부 제거' 옵션을 선택하기는 훨씬 더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아..

"더 큰것 곧 다가온다"… 美, 지상군 투입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군사작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밝히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단기 공습에 그칠 것이라는 당초 관측과 달리 전면 확전 우려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처음에는 (이란 군사작전을) 4~5주 예상했지만 우리는 더 오래갈 능력이 있다"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어 CNN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아직 그들을 강하게 공격하는 것을 시작조차 하..

호르무즈 봉쇄·카타르 가스 시설 피격…세계 에너지 시장 '충격파'

2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사흘째로 접어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와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피격 여파로 국제유가·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술주 중심의 회복력을 보이며 보합권 혼조 마감했으나 에너지 공급망 마비에 따른 세계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은 한층 커지고 있다. ◇ '최후의 카드' 꺼낸 이란 "호르무즈 통과 선박 불태울..

트럼프 "무엇이든 할 것"…이란 공격, '이라크식 전쟁' 부인 속 장기화·지상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장기화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지상군 투입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번 작전이 이라크 전쟁과 같은 '끝없는 전쟁(endless war)'이 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면서도, 향후 군사적 선택지에 대해서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했다. ◇ 트럼프 "4~5주 예상, 더 오래 갈 능력...지상..

"무기 안 내려놓으면 죽음뿐"… 트럼프, 지휘부 향해 최후통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대(對)이란 군사 공세를 이어가며 이란 국민에게 정권 교체를 촉구하는 동시에 이란 군부와 경찰을 향해 사실상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연설과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날 시작된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의 성과와 목표를 직접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를 포함해 48명의 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군 지휘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마비에 유가 급등...원유 70% 의존 한국 에너지 안보 '비상'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현지시간)부터 이란을 공습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자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이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해협의 통항이 급감하면서 에너지·물류·금융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한국은 수입 원유의 약 70%와 천연..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 원유 70% 의존하는 한국 에너지 안보 비상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현지시간)부터 이란을 공습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자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이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해협의 통항이 급감하면서 에너지·물류·금융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한국은 수입 원유의 약 70%와 천연가스..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이제는 정권 교체의 시간"... 이란 군부에 "면책인가 죽음인가" 최후통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대(對)이란 군사 공세를 이어가며 이란 국민에게 정권 교체를 촉구하는 동시에 이란 군부와 경찰을 향해 사실상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 연설과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날 시작된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의 성과와 목표를 직접 밝혔다. ◇ 트럼프 "이란 수뇌..

'포스트 하메네이' 격랑의 이란… 수뇌부 궤멸 속 '후계 선출·대화 신호' 교차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은 '1~2일 안' 최고지도자 선출을 예고하며 권력 공백 최소화에 들어갔다. 동시에 이란은 헌법 111조에 따라 대통령·사법부 수장·헌법수호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3인 지도자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최고지도자 임무와 권한을 임시 대행하도록 했다. 최고지도자 선출이 신속히 이뤄질 경우 체제 연속성이 강조될 수..

미·이스라엘 대이란 공습 이틀째…미군 전사·이란 학교 참사 등 인명 피해 '눈덩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감행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과 미군 및 이스라엘, 그리고 걸프 국가들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 미군 첫 전사자 발생…'장대한 분노' 작전 속 인명 피해 증가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일(현지시간) 미군이 전날 전개한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심각한 부..

미군 공습에 사망 이란 37년 철권통치 하메네이 누구이고, 후계 구도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37년 동안 철권통치로 지배해 온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합동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란 국영 매체는 1일 오전(현지시간) 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으며 이는 이미 불안정한 중동 지역에 거대한 권력 공백과 혼란의 전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태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체제와 중동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정치적 변화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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