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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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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프로야구를 양분한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대결한다. 정규시즌 1위 KIA와 2위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서 양보 없는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KIA의 전신이 해태 시절 포함 1993년 이후 31년만이다. 팬들이 고대하던 '클래식 시리즈'가 마침내 성사됐..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의 연장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15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끝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5차전에서 5-2로 이겼다. 뒷심의 양키스였다. 이날 배수진을 친 클리블랜드에 0-2로 끌려가다 6회초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이경훈(33)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이경훈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되면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강풍 때문에 2..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손흥민(32·토트넘)이 부상 복귀전에서 시원한 골과 맹활약으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15분 득점하는 등 토트넘의 4-1 완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기회를 노리던..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이 2경기 연속 골로 팀의 개막 후 무패 행진에 힘을 실었다. 이강인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4-2025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45분 골을 넣는 등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이강인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2..
데니 레예스의 역투를 앞세운 삼성 라이온즈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누르고 9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31년 만에 격돌한다. 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끝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원정 4차전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0 완봉승을 거뒀다. 3차전 0-1 완봉패를 완벽하게 설욕한 삼성은 이로써 앞선 홈..
수도권에 내린 많은 가을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KLPGA 투어는 1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60야드)에서 계속된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가 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장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우천으로 낮 12시 48분 중단됐다가 재개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7시 20분부터 치러질 예정이라고 KLPG..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이 예상대로 우천 순연됐다. 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하루 종일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취소됐다. 플레이오프가 취소된 것은 통산 7번째이자 포스트시즌 전체 취소로는 21번째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1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 4차전 선발투수는 삼성 데니 레예스, LG는 디트릭 엔스가 그..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현지 폭우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대회 장소인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 많은 비가 내려 2라운드를 제대로 다 소화하지 못했다. 조직위는 현장에 내린 많은 비 탓에 그린에 물이 고이는 등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무키 베츠의 대활약을 앞세운 LA 다저스가 4년만의 월드시리즈(W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저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의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츠(CS) 뉴욕 메츠와 원정 4차전에서 10-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내년 1월 대한체육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되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내부의 거부 움직임이 나왔다. 18일 대한체육회 노동조합(노조)은 성명을 내고 대한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해 이기흥 회장에게 내년 1월에 열리는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 선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도 과도하게 개입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체육 개혁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노조는 "이기흥..
프로야구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40)가 은퇴한다. 18일 kt 구단에 따르면 박경수는 22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박경수는 구단을 통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2년간 프로 선수로 뛸 수 있었다"며 "팬들의 큰 응원 소리를 들으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21년 전인 2003년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경수는 2015시즌 전 자..
1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김주형(22)이 힘든 여정을 예고했다. 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등으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 김주형은 첫날 공동 62위에 랭크돼 우승까지 가시밭길로 접어들었다. 10언..
북한 여자 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일본을 꺾고 우승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U-17 대표팀도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북한 여자 U-17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데로스카바예로스 CFC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멕시코와 1차전에서 4-1로 대승했다. 3골 1도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기사회생한 LG 트윈스가 기상청 비 예보에 시리즈 운명을 걸었다. LG호를 이끄는 염경엽 감독은 17일 홈인 잠실구장에서 삼성을 1-0 완봉승으로 제압한 뒤 18일 있을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평소 염갈량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염 감독은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믿고 임찬규에 이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에게 3.2이닝 동안 총 60구를 던지게 했다고 밝혔다.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