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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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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일본과 무승부를 벌였지만 아쉽게 조 1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비기고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된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일본과 최종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21일 베트남(3-0)전과 24일 미..
비웨사 다니엘 가시마(19·안산시청)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다른 또래들처럼 수줍음이 많다. 말수가 적은데다 아직 말 주변도 없다. 하지만 한 지점에서만큼은 유난히 눈빛을 반짝였다. 내면의 타고난 승부욕은 감춰지는 게 아니다. 다니엘은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그런 기질이 단 시간 내 이렇게 급성장한 그를 만들었다. 다니엘은 “열 번 뛰어서 한 번이라도 지면 그날이 아니라 다시 할 때까지 분해서 마음이 안 풀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최강자 중 한 명인 하이디 웡(32·노르웨이)이 훈련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세계선수권 5회 우승에 빛나는 웡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비상이 걸렸다. 27일(한국시간) AP통신 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웡과 안네 칼바가 최근 이탈리아 훈련 도중..
‘황소’ 황희찬(26)의 꿈이 약 5개월 만에 완성됐다. 울버햄튼이 임대로 영입한 황희찬을 5개월 만에 완전 이적시키면서 당당한 한국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되겠다는 황희찬의 소원이 이뤄졌다. 26번째 생일날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은 황희찬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황희찬을 완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로 황희찬이 만..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26일 협회에 따르면 14명의 대표 선수에는 허웅(DB), 허훈(kt) 형제와 라건아(KCC)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협회 측은 “선수단 체력 안배와 전력 보강을 위해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고 매 경기 전 진행되는 테크니컬 미팅에서 경기에 나갈 12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조상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열흘을 앞두고 25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체육계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당시 현장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결단식에 참석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 선수와 지도자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2000년대 이후 세계 남자 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1·스위스), 라파엘 나달(36·스페인),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3강 체제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 이들이 합작한 메이저대회 우승만 60회에 이른다. 세 선수는 각각 뚜렷한 특징을 지녔다. 특정 대회 쏠림현상이다 페더러는 윌블던에서 유독 강했다. 총 8차례나 윌블던 정상에 섰다. ‘흙신’ 나달은 ‘클레이코트(흙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클레이..
‘빅파피’로 불리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200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다비드 오르티스(47)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올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된 헌액자는 오르티스가 유일하다. 오르티스도 과거 금지약물 사용 혐의가 있어 같은 의혹을 받는 배리 본즈 등과 형평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오르티스는 26일(한국시간) BBWAA가 공개한 2022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에서..
타고난 체격 조건과 힘, 스피드가 동반돼야만 하는 동계 스포츠가 있다. 북유럽권이 전통적으로 휩쓸어온 크로스컨트리 스키다. 유럽에 위치한 노르웨이에서 탄생한 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는 ‘동계 마라톤’으로 불린다. 과거 눈이 많은 지역에서 스키는 주요 이동 수단이었는데 먹잇감을 쫓거나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해 긴 거리도 빨리 이동해야 했다. 일상생활에 필요했던 기능을 모티브로 19세기 말 스포츠 영역에 들어온 것이..
박세리(45)가 한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시절 경쟁자였던 아니카 소렌스탐이(52·스웨덴)이 US여자오픈 출전을 욕심내고 있다. 2008년 은퇴한 소렌스탐은 지난해 8월 US시니어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다.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 필드 복귀가 가능한 상황에서 소렌스탐은 26일(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올해 US여자오픈 출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소렌스탐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 25일 문체부에 따르면 청와대와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올림픽 불참이 결정된 뒤 대표단의 ‘격’을 두고 고심한 끝에 황 장관에게 대표단을 맡기기로 했다. 앞서 중국은 중국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정 정치국 상무위원, 폐막식에 류옌둥 부총리를 보내는 등 부총리급을 파견했다.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우렁찬 목소리가 현장에 쩌렁쩌렁 울렸다. 2022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10일 앞두고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김 총리는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우리는 ‘팀 코리아’로 뭉칠 수 있다. 그것이 국가대표로서 가지고 있는 힘”이라며 이 같이 외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일정을 25일 공개했다. 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를 포함해 11개 구단이 참가해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되는 K리그2는 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첫 경기는 2월 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김포의 경기다. 광주는 지난해 K리그1에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올 시즌 안영규, 문상윤, 박한빈 등 수준급..
루지는 볼슬레이·스켈레톤과 썰매 종목을 이루는 동계 스포츠 3대 산맥이면서 가장 생소한 종목이기도 하다. 루지는 썰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얼음 트랙을 도는 시속이 평균 ‘130~150㎞/h’에 달한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1000분의 1초까지 다투는 썰매이다. ‘아이언맨’ 윤성빈(28·강원도청)의 등장으로 친숙해진 스켈레톤과 흡사하지만 둘의 차이는 머리를 앞에 놓느냐 뒤로 두느냐에 있다. 머리를 앞에 두..
2021-2022시즌 북미프로농구(NBA)의 양상은 여느 해와 사뭇 다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예전 같지 않았다. 모든 팀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을 격리하도록 요구하는 보건 및 안전 프로토콜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감수했다. 시즌 전 구성했던 전력의 100%를 온전히 사용한 팀이 없었을 정도로 코로나19 여파는 컸다. 전체 선수의 약 33%가 결장을 피할 수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