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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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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실격을 받은 황대헌(23)·이준서(22)의 경기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단을 받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윤홍근 선수단장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국이 올림픽 기간 CAS를 찾는 것은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이후 18년 만이다. 윤 단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날..
쇼트트랙 결승선 통과 직전 2위 선수가 1위를 두 손으로 잡아챘다. 그런데 정작 1위가 페널티를 받고 2위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 올림픽 결승전에서 연출됐다. 물론 수혜자는 중국 선수 런쯔웨이였다. 런쯔웨이는 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끝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이어진 비디오 판독 결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
각각 조 1,2위로 들어오고도 석연치 않은 페널티 판정에 4년을 기다려온 황대헌과 이준서의 메달 꿈이 날아갔다. 최민정은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고배를 마셨다. 황당한 판정과 불운에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골든데이는 또 무산됐다. 황대헌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4바퀴 남기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이 작성됐다. 주인공은 ‘빙속 여제’로 불리는 이레인 뷔스트(36·네덜란드)다. 뷔스트는 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끝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 53초 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자 자신의 6번째 올림픽 금메달이다. 2018 평창 동게올림픽 여자 1500m에..
피겨신동과 스키여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점프 실수에도 피겨스케이팅 팀 단체전 금메달을 견인한 반면 스키여제 미카엘라 시프린(27·미국)은 기문을 놓치는 실수로 끝내 탈락했다. 발리예바는 7일(한국시간)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결승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178.92점을 기록했다.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는 점프 실수로 감..
7일(한국시간)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UN·국제연합) 주재 미국 대사는 CNN 방송에 나와 “중국에 의해 인권 침해 희생양이 되고 있는 당면한 실제 문제로부터 시선을 돌리려는 중국의 시도”라며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 선수의 올림픽 성화 봉송을 폄하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까지 나서 관련 발언을 쏟아내면서 지난 4일 밤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에서 연출된 위구르족 성화 봉송 문제가 여전히 뜨거..
34명 중 33위. 루지에 출전한 임남규(33)가 손에 쥔 성적표다. 그러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임남규는 웃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했다. 루지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극한의 공포를 느낀다는 종목이다. 평균 시속 ‘130~150㎞/h’에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선수들은 공포심을 극복할 담력이 필수이다. 썰매 아래 달린 날(러너)은 봅슬레이나 스켈레톤보다 날카로워 조종하기 까다롭..
어린 시절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고랭지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시작해 ‘배추 보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상호(27)가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벌어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예선에 출격한다. 스노보드 알파인 평행대회전은 가파른 경사를 빨리 내려오는 종목으로 이날 결승까지 하루..
한국 여자 축구가 마지막 문턱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꿈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비록 결승에서 패했지만 아시안컵 도전 31년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작성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전에 임한 한국은..
뉴질랜드가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모굴에서는 이 종목 황제가 지는 이변이 연출됐다.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노트(21)는 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벌어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2.8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7.68점에 그친 2위 줄리아 마리노를 5점 이상 차이로 제친 압도적인 승리였..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한복’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전 세계에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내 소수민족으로 표현된 것을 두고 이른바 ‘한복공정’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대표단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오히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바통 터치를 하지 않고도 구제된 중국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가져갔다. 비디오 리뷰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중국 편들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도를 넘은 편파판정은 한국 쇼트트랙 메달 전선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쇼트트랙 혼성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끝난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이 초대 올림..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프로배구 삼성화재 레프트 김인혁(27)과 관련해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0년 여자 프로배구 고유민 사건 이후 연이어 벌어진 비보에 배구계는 침울함에 빠졌다. 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인혁이 발견된 수원시 자택 등을 살펴본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삼성..
이재성(30)이 대표팀에서 소속팀 마인츠로 복귀하자마자 결승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다리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돌아온 손흥민(30)도 팀 승리를 도왔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2021-2022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호펜하임과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재성 기용이 적중한 마인츠는 2-0으로 이겼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재..
레이스 막판 3위로 달리던 쇼트트랙 혼성계주 대표팀의 박장혁이 코너를 돌다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걸려 넘어졌다. 다음 주자인 황대헌이 안쪽에서 터치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어서 한국은 고스란히 시간을 잃어버렸다. 사상 첫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혼성계주 초대 챔피언을 노리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대표팀의 꿈은 아쉽게 좌절됐다. 황대헌-박장혁-최민정-이유빈으로 구성된 쇼트트랙 혼성계주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