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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규 기자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통상부를 취재합니다.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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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연료비 걱정 없는 준대형세단… 넉넉함·편안함은 그대로
美서 막오른 'EREV 전쟁'… 현대차 선봉장에 '싼타페' 배치
속도내는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데이터 확보 총력"
'현대 3代' 걸친 美시장 공략, 460억달러 투자…정의선, ‘차·철강·로봇’ 확장
성장축 아프리카 점찍은 정의선… 현지 생산·인프라로 '승부'
현대오토에버가 시스템통합(SI)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리와 로봇 관제 등 신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기대감이 나온다. 30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4조252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2553억원을..
처음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를 몰고 도로에 나섰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모든 상황에서 자연스럽고, 억지 없이 편했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튀지 않고, 스티어링을 꺾어도 과장되지 않았다. 최근 시승한 혼다 CR-V는 글로벌 시장에선 출시 31주년을 맞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모델은 2004년 10월 2세대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에 소개돼 올해로 20년이 넘었고..
현대자동차·기아가 사상 처음 '매출 300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국발 관세 여파로 약 7조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을 떠안으며 수익성 압박을 받았지만,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판매 확대와 친환경차 성장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올해도 관세 리스크에 대응한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해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하반기 스마트카 출시를 포함해 스마트카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축으로 중장기 미래 성장 전략에..
기아가 2년 연속 10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뚜렷한 후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관세로 두들겨 맞은 비용만 해도 3조930억원에 달한다.올해 역시 3조원이 넘는 관세 비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용 절감 노력과 판매 확대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선 하이브리드차 판매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에선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114조 매출에도..
GM한국사업장이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면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이끄는 한국 시장 전략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직영 정비센터 폐쇄 등으로 끊이지 않았던 철수설, 최근 불거진 노조와의 부품물류센터 갈등까지 겹치며 한국GM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GM이 신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 표명..
산업통상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등 상호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러트닉 장관 등과 협상을 위해 미국 현지로 급파됐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미국의 발표에 대해 상황 파악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잠수함 수..
우리 정부와 기업이 60조 원이라는 역대급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따내기 위해 캐나다 현지에서 파격적인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정부가 사업자 선정의 핵심 잣대로 절충교역을 내세우자, 우리 측은 캐나다가 원하는 자동차 산업 협력을 꺼내 들며 현지에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한-캐나..
우리나라의 민관 원팀 전략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필두로 한 정부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등으로 구성된 '민관 원팀' 전략이 막바지 총력전에 다다르면서다. 방산 기업 간 기술 경쟁을 넘어, 정부 차원의 외교 지원과 산업 협력 패키지를 앞세운 한국형 수주 모델이 본격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까지 대통령 특사단에..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활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과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본의 경우 로봇 부품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달성했지만, 공급망이 취약한 우리나라는 국산화율이 4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떄문에 로봇 완제품의 생산 확대는 결국 소재 부품의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글..
기아가 노조가 요구한 특별성과급 지급을 사실상 거부했다. 사측은 특별성과급은 단체교섭을 통해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업이익 감소와 관세 리스크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노조가 별도의 추가 보상을 요청하고 나서면서, 경영 현실을 외면한 무리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오는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노조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경영 불확실성..
기아가 초저금리 금융부터 가격 조정, 서비스·중고차까지 전방위 혜택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초저금리 할부와 차량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전기차 구매·보유·교체 전 과정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EV5의 경우 보조금 적용 시 실 구매가가 3400만원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22일 전기차 보유 고객과 전환 수요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서비스·잔존가치 전반의..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2위 닛산 리프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폭의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 각 부문별 후보 차량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 전쟁이 시작됐다. 테슬라를 필두로 미·중 기업들의 최첨단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인적 쇄신과 전략 재정비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핵심 리더십 교체와 엔비디아·테슬라 출신 전문가 영입은 단순한 기술 추격을 넘어, AI 데이터 중심의 실전형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등 추론형 AI 중심의 자율주행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인 XC90과 S9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전국 주요 쇼핑몰 6곳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광주(3~11일)를 시작으로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주요 쇼핑몰 6곳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경영계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해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는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기업들의 의견을 취합해, 고용노동부에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와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가 고용노동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TF는 경총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