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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美 관세 재인상, 대응방안 논의”…김정관 장관, 美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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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1. 27. 09:42

산업부, 부처 대책회의 진행 예정
김정관 장관, 미국 현지로 급파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협의 추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YONHAP NO-4746>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산업통상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등 상호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러트닉 장관 등과 협상을 위해 미국 현지로 급파됐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미국의 발표에 대해 상황 파악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잠수함 수주를 위해 대통령 특사단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던 김정관 장관은 미국으로 이동,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안 지키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남겼다.

당장 자동차 업계에는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모양새다. 업계에선 25% 관세가 재부과될 시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영향은 각각 5조원, 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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