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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원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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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호주와 수소에 관한 전방위 협력 관계를 맺었다. 정부는 올 들어 벌써 4번째 수소 관련 국가간 협력을 약속 받았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승일 차관과 매튜 카나반 호주 산업과학혁신부 자원·북호주 장관은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양국 정부의 수소협력 확대 의지를 선언하는 ‘한-호주 수소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노르웨이와 사우디아라비아, 7월 이스라엘과 수소협력 MOU를 맺은..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다져놓은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을 구체화하는데 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초거대 인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 500여 기업을 불러 수출 기회를 설명하고 연결해주는 한편 현지 취업을 원하는 인재들의 채용에도 팔을 걷기로 했다. 코트라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 인도 현지서 동시에 ‘한-인도 경제협력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의 상생번영을 위해 주인도한국대사..
정부의 탈원전·탈석탄을 골자로 한 에너지전환정책에 시달려 온 두산그룹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풍력,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어 수소경제와 전기차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새 에너지정책 코드를 망라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말 32.19%에 달했던 두산중공업에 대한 지주사 ㈜두산의 총매출 의존도는 상반기 말 기준 27.41%로 쪼그라들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달라진 에너지정책..
두산중공업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21일 베트남 빈투안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남부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지어진 빈탄4 화력발전소는 1200MW(600MW, 2기 )규모로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사전 통보했고 다양한 채널로 알렸다고 밝혔다. 우리측 설명이 없었다는 일본 주장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꺼낸 말이다. 유 본부장은 19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일본 측이 우리게 했던 바와는 달리, 일본 정부에 사전 통보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정부가 원자력산업 수출 전략을 기존 대형 원전 건설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향후 100년간 550조원에 달하는 원전 해체시장까지 포함한 전주기 사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우고, 국가별 차별화 전략을 편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전주기 수출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성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기하강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고 있음에도 사회적으로 경제 이슈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상의는 1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 50여명이 전국 18만 상공인을 대표해 참석했다. 오거..
사우디 석유시설 타격 이후 출렁이고 있는 국제유가가 국내 시장 기름값 급등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국내 정유4사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사우디 석유시설의 복구상황이 발표 됨에 따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2차 석유수급 및 유가동향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 안정화 방안을 협의 했다. 회의엔 산업부와 석유공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
한일 수출규제 갈등 여파에 일본 브랜드 차량의 국내 판매가 두달 새 1/3 수준으로 줄었다. 벤츠와 BMW 등 유럽계 수입차의 내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토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브랜드 차량의 감소폭이 전년동월 대비 56.9%, 전월 대비 47.7% 급감했다. 8월 내수 판매 기준..
정부가 국민 91%의 지지를 바탕으로 결국 일본을 수출우대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했다. 일본이 국가수출통제체제 기본원칙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영했고 국제공조도 어렵다는 판단에 따랐다. 이에따라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전략물자를 수입하려면 기존보다 훨씬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일각에선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사례와 같은 추가 규제에 나서거나 세계무역기구(WTO) 맞제소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의 배터리 소송전으로 사업 수주에 대한 기회손실이 막심하고 인적·경제적 고통이 매우 커 배터리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호소했다. 양사 최고경영자가 마주한지 불과 하루만에 나온 입장이라 갈등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7일 SK이노베이션은 입장자료를 통해 “‘묻지마식 소송’에 대응하느라 사업 수주 및 시장 대응 등 기회손실이 막심할 뿐 아니라..
배터리 소송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갈등 5개월만에 마침내 얼굴을 마주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함구한 탓에 화해의 물꼬를 텄다는 시각과 평행선을 달리는 입장차만 확인했다는 등 회동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예고한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특허침해 제소 여부를 지켜보면 이번 회동의 결과를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양사에 따르..
전기차배터리를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16일 전격 회동했다. LG화학은 이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만나 각사 입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입장자료를 냈다. 다만 LG화학은 “양사 CEO는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눴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LG화학은 첫 만남이 있기까지 산..
정부가 일본 수출제한을 정치적 동기로 이뤄진 차별적 조치로 최종 판단, 11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공식화 했다. 다만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아닌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만을 정밀 조준했다. 이에 일본은 안전보장상 수출관리를 고치는 것으로 “규칙 위반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WTO에 일본을 제소할 계..
정부가 일본 수출제한을 정치적 동기로 이뤄진 차별적 조치로 최종 판단, 11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공식화 했다. 다만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아닌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만을 정밀 조준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WTO에 일본을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TO 제소절차는 양자협의 요청 서한을 일본 정부(주제네바 일본대사관)와 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