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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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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에서 발생한 반유대주의 행위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발생 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BFM TV는 프랑스 유대인 대표회(CRIF)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유대인보호서비스와 프랑스 내무부에 신고된 반유대주의 행위는 총 1570건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 행위가 급증한 배경엔 2023년 10월 7일 발생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불안정한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군 복무 장려 캠페인을 추진한다. 현지 매체 BFM TV는 20일(현지 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국방부에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모병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서부 도시 세송세비녜에 위치한 사이버테러방지지휘센터(CATNC)에서 열린 국군 신년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방부에 올해..
프랑스에서 부모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인 형태의 가족이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청이 발표한 아동 거주지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23년 기준 프랑스 내 전통적인 가족 형태는 전체 중 약 67%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한부모 가정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990년 한부모 가정은 전체 중 약 11%였지만 2023년 약 23%로 증가..
여객기 조종사 면허 조작 논란으로 유럽에서 비행이 금지됐던 파키스탄국제항공(PIA)이 4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 재취항했으나 이번에는 광고 이미지로 논란을 유발했다. 프랑스 매체 웨스트프랑스·BFMTV는 12일(현지시간) PIA가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파리 구간을 4년 만에 운항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12시 40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서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으로 향하는..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묵었던 기자촌에 현지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한 가운데 부실시공 및 하자 문제가 불거졌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지난해 12월 17일(현지시간) 입주가 시작된 프랑스 생드니의 올림픽 기자촌에서 부실시공 정황이 발견됐다고 12일 보도했다. 입주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된 현재 기준 총 40가구의 하자 신고가 접수됐다. 입주민들이 지적한 하자로 △방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남편 감싸기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7일(현지시간) 브리지트 여사가 방송사 TF1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크롱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변호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처음 취임해 2022년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르피가로가 지난해 12월 3일 보도한 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취임 등 국제 정세의 변화를 앞두고 향후 외교 방향을 설명했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6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파리 주재 대사들과의 신년회에서 앞으로의 대외 정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대사관저에서 근무하는 각국 대사들은 1년에 한 번 모여 회담을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프랑스 대통령은 외교 대사..
프랑스 농업계가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무산 및 농가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현지 매체 BFMTV·웨스트프랑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농업조합 구성원들이 트랙터를 동원해 프랑스 파리 거리에 모였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농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협동조합인 전원조합이 주도한 이번 시위는 긴 연휴가 끝나는 특수를 노리고 열렸다. 전원조합은 노..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수여한 동메달의 칠이 벗겨지는 등 품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매체 리버라시옹은 30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한 일부 동메달에서 산화 현상으로 부식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프랑스 수영 대표 클레몽 세치와 요한 은도예 브루아르는 SNS에 자신들의 동메달이 훼손 및 퇴색됐다고 불평하는 글을 올렸다. 세치는 자신의 동..
프랑스 전역에서 관찰되는 도시화 현상과는 반대로 오히려 파리시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23일(현지 시간) 프랑스국립통계청(INSEE)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프랑스 파리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시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2년이지만, 2016년부터 2022년까지는 특히 더 큰폭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파리시 인구는 평균 1만2800명씩 감..
최대풍속 200km/h의 사이클론이 휩쓸고 지나간 인도양의 프랑스 해외영토령 마요트섬이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웨스트프랑스 등 현지매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4일 마요트섬에 초강력 사이클론 '치도'가 섬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31명이지만, 프랑스 내무부는 "아직 실종자 수가 많아 실제 인명 피해는 더 클 것"이라고 밝..
고출산 국가로 알려진 프랑스에서도 신생아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02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가 67만8000명으로 2차대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국립인구통계협회가 매년 발간하는 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해당 보고서엔 출산율 외 혼인율·기대수명·영유아 사망률 등의 통계도 담겨있다. 출생아 수와 동반 감소 추세에 있는 2..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이어 교황의 코르시카섬 방문으로 프랑스 가톨릭계에 겹경사가 터졌다. 15일(현지시간) BFMTV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프랑스 코르시카섬을 전격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코르시카섬은 프랑스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섬으로,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코르시카 섬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다. 교황이 코르시카섬을 방문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현지 매체는 '교황의 역사적인 방문'을 대..
최근 발표된 한 실태 조사로 프랑스 의료계에서 미투 논란이 불거졌다. 11일(현지시간) 전국간호협회가 전문 간호인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범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9%가 '근무 중 언어적·비언어적 성범죄 피해를 겪은 적 있다'고 응답해 사회적 충격을 줬다. 그 외 39%는 '성별 때문에 부적절한 일을 겪은 적 있다', 21%는 '성희롱을 겪었다', 4%는 '성..
프랑스 성인의 독해력·수리력·문제해결력 등의 역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인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세 역량 평가에서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PIAAC는 OECD 주관으로 10년마다 진행되며 이번에 발표된 2주기 조사는 전 세계 31개국 약 16만 명의 성인(16~65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