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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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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최대풍속 200km/h의 사이클론이 휩쓸고 지나간 인도양의 프랑스 해외영토령 마요트섬이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웨스트프랑스 등 현지매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4일 마요트섬에 초강력 사이클론 '치도'가 섬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31명이지만, 프랑스 내무부는 "아직 실종자 수가 많아 실제 인명 피해는 더 클 것"이라고 밝..
고출산 국가로 알려진 프랑스에서도 신생아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02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가 67만8000명으로 2차대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국립인구통계협회가 매년 발간하는 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해당 보고서엔 출산율 외 혼인율·기대수명·영유아 사망률 등의 통계도 담겨있다. 출생아 수와 동반 감소 추세에 있는 2..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이어 교황의 코르시카섬 방문으로 프랑스 가톨릭계에 겹경사가 터졌다. 15일(현지시간) BFMTV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프랑스 코르시카섬을 전격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코르시카섬은 프랑스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섬으로,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코르시카 섬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다. 교황이 코르시카섬을 방문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현지 매체는 '교황의 역사적인 방문'을 대..
최근 발표된 한 실태 조사로 프랑스 의료계에서 미투 논란이 불거졌다. 11일(현지시간) 전국간호협회가 전문 간호인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범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9%가 '근무 중 언어적·비언어적 성범죄 피해를 겪은 적 있다'고 응답해 사회적 충격을 줬다. 그 외 39%는 '성별 때문에 부적절한 일을 겪은 적 있다', 21%는 '성희롱을 겪었다', 4%는 '성..
프랑스 성인의 독해력·수리력·문제해결력 등의 역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인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세 역량 평가에서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PIAAC는 OECD 주관으로 10년마다 진행되며 이번에 발표된 2주기 조사는 전 세계 31개국 약 16만 명의 성인(16~65세)을 대..
대폭 줄어든 전기자동차 보조금, 각국 정부의 탄소절감 압박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 먹구름이 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재실시되지만, 기타 요인들로 자동차 업계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고 보도했다. 전날 열린 프랑스 산업부의 온라인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내년 1월 1일이 아니라 한 달 앞당겨진 올해 12월 2일부터 시행됐다. 오는 20..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유행 가운데 프랑스에서 새로운 자가진단키트가 출시됐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독감·기관지염 여부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복합 자가진단키트가 익일부터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복합 자가진단키트는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 3종의 양성 유무를 판별할 수 있다. '올 인 트리플렉스(ALL IN TRIPLEX..
2019년 4월 전 세계인이 바라보는 가운데 10시간 동안 속수무책으로 불타버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다시 위용을 드러낸다. 현지매체 BFMTV는 25일(현지시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복원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8일 재개관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문화재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복원 작업 중 지붕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당 부분 전소했다. 이후 노트르담 대성당은 약..
프랑스가 여성폭력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지매체 BFMTV는 24일(현지시간)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총리가 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해 여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년 11월 25일은 1981년 라틴아메리카 여성협회가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바르니에 총리가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여성..
영국과 좁은 해협을 통해 마주보고 있는 프랑스 북부 일부 지자체가 일명 '보트난민' 해결책 촉구에 나섰다. 현지매체 BFMTV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동부 15개 지역의 시장이 파리시청에서 난민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북동부는 도버해협을 두고 영국과 해안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다. 해협과 맞닿은 해안가 도시 중 프랑스 칼레 지역은 특히 영국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
유럽 자동차업계 불황이 프랑스 내 관련 산업에 연쇄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9일(현지시간) 세계 2위 철강생산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프랑스 내 공장 두 곳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셀로미탈은 프랑스 최대 철강생산업체로 프랑스 전역에 있는 40여개 생산 공장에서 매년 1100만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의 프랑스 내 종사자 규모는 1만5400명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였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6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 대선 결과가 공식 발표되기도 전에 트럼프 당선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실' 소식을 들은 것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9시경이다. 아직 미국 현지에서..
역대급 홍수 참사가 일어난 스페인 동부의 공중보건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프랑스 현지매체 BFMTV는 4일(현지시간) 단시간 폭우로 지금까지 최소 2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스페인에서 수질오염으로 감염병 위험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동부에 폭우가 내린 지 7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거리엔 물에 휩쓸린 차량과 쓰레기, 진흙이 쌓여있다. 주민들의 절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리에 쌓인 토사가 마르면서 새로운..
프랑스가 이웃국가 스페인에서 발생한 역대급 홍수 참사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에서 발생한 단시간 기습 폭우로 인해 4일 현재 2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에선 한창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스페인 홍수 참사는 지난 1973년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홍수 이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스페인 정부는 참..
프랑스에서 위성항법시스템(GPS) 기능을 요구하는 운동기록 애플리케이션(앱)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지매체 프랑스앙포는 28일(현지시간) 르몽드의 기사를 인용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경호 관련 민감 정보가 앱을 통해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 경호를 담당하는 팀(GSPR) 중 일부는 GPS 기능을 요구하는 운동기록 앱을 사용한다. 이 앱을 통해 일부 경호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