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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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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에 때 이른 5월 말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주로 한여름 남부 지역에서만 나타나던 오존 농도가 짙어지는 현상이 북부까지 확산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8일(현지시간) 노르망디, 오드프랑스, 일드프랑스 등 북부 지역 3곳에 오존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기질 예보 플랫폼 프레브에르에 따르면 이날 해당 지역의 대기 중 오존 농도는 경보 발령 기준치인 180μg/m³를 초과했..
프랑스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장거리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유류 보조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 10시간 만에 18만건을 돌파했다. 현지 매체 RTL에 따르면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이날 오전 8시에 유류 보조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 접수 건이 약 18만40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지난달 22일 유류 보조금 지급안을 발표하면서 지원 금액을 50유로..
이탈리아에 이어 와인 생산량 세계 2위인 프랑스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와인보다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4일(현지시간) 국제포도·와인기구(OIV)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소비된 와인의 총량은 22억ℓ, 맥주는 22억1000만ℓ라고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맥주 소비량이 늘었다기보다는 와인 소비량이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 프랑스의 와인 소비량은 해가 거듭될수..
프랑스를 덮친 때이른 폭염 속에서 전국 각지의 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잇따라 쓰러지며 사망자까지 발생해 일부 대회는 중단되거나 취소됐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리 20구에서 열린 자선 달리기 행사 '라 피레네엔'의 10㎞ 경기에서 50대 남성 참가자 1명이 달리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그는 끝내 숨을..
프랑스인 1명이 제대로 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 더 필요한 돈은 월평균 506유로(약 88만원)라는 현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BFM 비즈니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엘라브가 BFM TV의 의뢰를 받아 이달 19~20일 프랑스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67%는 적당한 삶을 살기 위해 추가로 돈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프랑스에서 2022~2023년 정점에 다다랐던 인플레이션이 최근 진정되면서 그동안 부진을 겪어온 지역브랜드가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는 프랑스 시장 전체 대형마트의 지역브랜드의 연간 매출액이 최근 1년 새 7% 증가했다고 밝혔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13.8% 늘었다. 서카나의 시장분석 전문가 에밀..
올해 1분기 프랑스 실업률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침체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업률이 직전 분기 대비 0.2%포인트(p) 오른 8.1%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현지매체 프랑스앵포가 보도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에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프랑스경제관측소(OFCE)의 노동시장 전문가이자 경제학..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지갑이 얇아진 프랑스인들이 최근 연료 소비를 급격히 줄이면서 정부 세수도 동반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이달 1~10일 연료 소비량이 급감(전년 동기 대비 -30%)해 연료 관련 세수가 약 3억 유로(약 5250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이 감소폭은 정부가 지원 대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던..
프랑스 정부가 법정 공휴일인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 근무하는 것이 허용되는 업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24가 보도했다. 해당 정책에 근로자들이 반발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최근 "내년부터 빵집과 꽃집 등 일부 소상공인 업장만 노동절에 문을 열 수 있게 하겠다"며 "자원한 직원만 일하도록 허용하고 임금은 추가 수당 100%를..
프랑스에서 시범 시행 중인 임대료 상한제로 세입자들이 임대료 절약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7일(현지시간) 파리도시연구소(APUR)와 부동산 중개 플랫폼 스로제(SeLoger)가 공동 진행한 연구 평가를 토대로 파리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임대료 상한제가 시행된 2019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도가 없었을 경우 예상되는 수준과 비교해 연평균 968유로(약 167만원)..
프랑스에서 내년 4월로 예정된 대선을 약 1년 앞두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대통령의 자질을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요소는 '정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엘라브가 라 트리뷴 디망슈의 의뢰를 받아 이달 14~15일 프랑스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과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가운데 자연 재해 최다 발생국인 프랑스에서 기후 재난 응급키트가 출시된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프랑스적십자사는 15일(현지시간) 재난 발생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 72시간 생존하는 데 이용하는 '카타키트(Catakit)'를 다음 날부터 시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키트는 재난을 의미하는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와 도구 세트라는 뜻의 '키트(..
프랑스에서 불법 유통된 맹독성 살충제 '스나이퍼 1000'으로 인한 중독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관계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독극물통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신고된 스나이퍼 1000 중독 사고 총 351건 가운데 255건은 가정 내 해충 퇴치 과정에서 비롯됐고 39건은 미성년자의 과실로 인한 섭취, 32건은 자살 목적 사용 등이었다고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프랑스의 무쇠 냄비 제조업체 르크루제 공장에서 배출한 폐수에서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북부의 엔 자치주(州)가 2일(현지시간) 부과한 긴급 조치 행정 명령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2~10월 프레누아 르그랑에 있는 르크루제 주물 공장의 산업용 폐수처리장을 거쳐 나온 물에 함유된 카드뮴이 총 7차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현지 매체 BFM 비즈니스가 보..
지난해 프랑스의 세입자 강제 퇴거 사례가 약 3만5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27% 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현지 정부는 겨울철에 일시 중단됐던 강제 퇴거를 내달 1일 재개한다. 전국사법집행관협회는 29일(현지시간) 월세 체납, 무단 점유 등의 사유로 세입자를 거주지에서 강제로 퇴거한 사례가 약 3만5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현지매체 BFM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협회는 "작년 퇴거 건은 전년보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