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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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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에서 내년 4월로 예정된 대선을 약 1년 앞두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대통령의 자질을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요소는 '정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엘라브가 라 트리뷴 디망슈의 의뢰를 받아 이달 14~15일 프랑스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과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가운데 자연 재해 최다 발생국인 프랑스에서 기후 재난 응급키트가 출시된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프랑스적십자사는 15일(현지시간) 재난 발생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 72시간 생존하는 데 이용하는 '카타키트(Catakit)'를 다음 날부터 시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키트는 재난을 의미하는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와 도구 세트라는 뜻의 '키트(..
프랑스에서 불법 유통된 맹독성 살충제 '스나이퍼 1000'으로 인한 중독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관계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독극물통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신고된 스나이퍼 1000 중독 사고 총 351건 가운데 255건은 가정 내 해충 퇴치 과정에서 비롯됐고 39건은 미성년자의 과실로 인한 섭취, 32건은 자살 목적 사용 등이었다고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프랑스의 무쇠 냄비 제조업체 르크루제 공장에서 배출한 폐수에서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북부의 엔 자치주(州)가 2일(현지시간) 부과한 긴급 조치 행정 명령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2~10월 프레누아 르그랑에 있는 르크루제 주물 공장의 산업용 폐수처리장을 거쳐 나온 물에 함유된 카드뮴이 총 7차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현지 매체 BFM 비즈니스가 보..
지난해 프랑스의 세입자 강제 퇴거 사례가 약 3만5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27% 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현지 정부는 겨울철에 일시 중단됐던 강제 퇴거를 내달 1일 재개한다. 전국사법집행관협회는 29일(현지시간) 월세 체납, 무단 점유 등의 사유로 세입자를 거주지에서 강제로 퇴거한 사례가 약 3만5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현지매체 BFM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협회는 "작년 퇴거 건은 전년보다 약..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 연료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파리지앵은 화물차를 노린 연료 절도 범죄가 최근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서부 세느에마른 헌병대는 25일 밤 해당 지역 국도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2대의 연료가 도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각 화물차에는 약 300ℓ의 경유가 들어있..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 프랑스 정부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자국 정유사에 편지를 보내 공장을 최대한으로 가동해달라고 23일(현지시간) 요청했다.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자국 6개 정유사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전하며 에너지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공장 추가 가동을 행정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함에 따라 프랑스에서도 에너지 공급에 빨간..
최근 공개된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건에서 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 해외영토령 생바르텔레미섬이 범행 핵심 장소로 지목됐다. 17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지난 1월 공개한 엡스타인 문건에서 생바르텔레미를 지칭하는 '생바르트'가 수백 번 언급됐다. 엡스타인은 개인 헬리콥터나 요트로 이 섬에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들을 초대했다. 외딴 섬이라는..
프랑스에서 15일(현지시간) 치러진 지방선거 1차 투표 결과 당선이 확정된 여성 자치단체장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선거에서 여성 당선인이 늘어난 배경에는 모든 자치단체에서 의무화된 '남녀동수제'가 있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6일 0시 15분 기준(개표율 약 98%) 1차 투표로 당선된 여성 자치단체장이 7460명이라고 보도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
프랑스 마르세유 검찰이 해당 지역 마약 밀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실시해 42명을 체포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프랑스엥포에 따르면 마르세유 검찰청 소속 니콜라 베송 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마르세유를 거점으로 한 거대 마약 밀매 조직 'DZ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한 일명 '문어 작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10일 진행된 이번 작전에서는 헌병..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을 단행한 영향으로 중동 주요 허브 공항이 폐쇄된 가운데 현지에 거주하는 프랑스 인플루언서들이 본국 외무부에 출국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BFM TV가 보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소셜미디어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거주하는 프랑스 인플루언서들이 자택 상공을 지나는 미사일을 촬영한 여러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프랑스의 한 리얼리..
프랑스에서 기차, 특히 고속열차(TGV)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작년 철도청(SNCF)이 이용객 최다 기록을 세웠다. 계열사 중 승객 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SNCF는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 순이익도 18억 유로(약 3조413억원)를 넘겼다. BFM TV는 26일(현지시간) SNCF의 발표를 인용해 2025년 열차 이용객이 역대 최다인 1억 6800만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프랑스에서 지난해 가을 이후 법정 저축 예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융 시장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 저축 상품'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예금 계좌인 리브레A(Livret A)의 금리가 단계적으로 하락하자 저금리에 실망한 예금주들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명보험 '유로펀드' 계좌로 자금을 옮기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 산하 공공 금융기..
프랑스인 중 절반이 휴대전화를 중고로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제품 구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마케팅조사업체 칸타르와 유럽 최대 중고 휴대전화 판매 플랫폼 리커머스가 공동 발표한 연례 보고서 '2026년 중고 휴대전화 시장 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5~19일 프랑스 국적 16~65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올해 들어서만 프랑스에 한 달 넘게 비가 내리면서 기상청의 최장 강수일 기록이 깨졌다. 한때 프랑스 본토 96개 지역 가운데 88곳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남서부 보르도에서는 27년 만에 비상대응 계획이 발동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파리지앵은 프랑스 기상청 메떼오프랑스 발표를 인용해 35일(1월 14일 ~ 2월 17일) 연속으로 내린 비로 최장 강수일 기록이 깨졌다고 보도했다. 메떼오프랑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