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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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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담배 1갑 가격이 평균 2만원이 넘는 프랑스에서 최근 흡연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공중보건청은 15일(현지시간) 자국 내 흡연 실태 보고서에서 매일 담배를 피우는 '일상 흡연자'가 최근 10년새 약 400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기준 18~75세 프랑스 국민 중 흡연자는 약 24%였으며, 일상 흡연자의 규모는 약 17.4%였다. 해당 수치는 2021년보다 각각 약 8%, 약 7.8%..
유럽에서 식물성 식품에 '버거', '스테이크', '핫도그' 등 육류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를 표기하지 못하게 됐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유럽연합(EU)의 입법기구인 유럽의회에서 식물성 식품에 육류 관련 단어 명기를 금지하는 법안이 이날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추후 EU 회원국들이 협상을 거친 후 법안이 최종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고기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식물성 제품에 '스테이크', '소..
프랑스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계속 결제하는 이른바 '유령 구독(ghost subscription)' 현상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악·영상·전자책 등 구독 서비스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독 관리 부주의로 인한 소비 낭비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민영방송 BFM TV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구독 공유 플랫폼 스플릿(Spliiit)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프랑..
유럽 항공 교통량이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유럽항공운항안전기구(유로컨트롤, Eurocontro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일일 평균 항공기 운항 횟수가 작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항공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곳은 알바니아·터키 등 남동부 유럽 지역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 파리 시의원들이 직무와 관련 없는 불필요한 지출을 경비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앙포에 따르면 파리시청은 지난달 중순 안 이달고 파리시장의 활동 경비 영수증에 이어 이달 2일 소속 시의원 17명의 2020~2024년 활동비 내역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직무와 관련이 없는 지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시스 스피네르 16구청장의 아내는 활동비 명목으로 담배 냄새..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에 대비해 현금을 보유할 것을 권고했다. ECB는 24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자연재해, 전쟁, 감염병 유행 등의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럽에 닥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현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 언급한 위기 상황엔 2010년 그리스 국가 파산 위기,..
프랑스에서 13년간 지내온 자이언트 판다 '화안화안'이 건강 문제로 오는 11월 중국으로 돌아간다. 일명 '프랑스판 푸바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화안화안의 귀환은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화안화안은 2012년 중국 정부가 프랑스에 대여한 판다로, 원래 계약은 10년이었으나 5년 연장돼 2027년까지 머무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만성 신부전 증세가 악화하면서 조기 복귀가 결정됐다. 돌아가는..
프랑스에서 각계 집단이 기득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실시한 '다 막자(Bloquons tout)'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현지 경찰이 최루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경찰이 최루탄을 사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요건과 사용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에 대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이 물리력을 동원해 시위를 강제 해산하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
프랑스에서 포도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약에 심각하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본토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 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프랑스 식품환경직업 건강안전청(ANSES)과 보건부는 현지 주요 포도밭 주변 거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농약 노출 조사를 실시했다. 포도밭과 멀리 떨어진 지역의 주민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랑스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부 유럽에 전투기 2대를 투입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어제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에게 약속한 대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동유럽 방공을 강화하겠다"며 전투기 투입 소식을 알렸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이달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러시아산으로 보이는 드론 19대..
프랑스 파리에서 10일(현지시간) 일명 '다 막자' 시위가 열렸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이날 전국에서 모든 것을 다 막아 사회를 마비시킨다는 의미의 '다 막자' 시위가 벌어졌지만 시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내무부는 이날 총 812건의 시위 행동이 신고됐으며 그 중 550건은 단순 집회, 262건은 도로 봉쇄 등 직접적인 행동이었다고 발표했다. 시위 참가자 전체 규모는 17만5000..
프랑스가 세수 감소와 복지 지출 증가로 유럽연합(EU)에서 세번째로 국가부채가 많아 재정적 안정성이 취약하다고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 50년 동안 항상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적자 상태에 놓여있다. 누적된 공공부채는 3조3000억 유로(약 4719조원)에 달한다.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의 113% 수준이다. EU 주요국 중 하나인 프랑스의 불안정한 재정 상태는 연합..
프랑스 정보당국이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전국적으로 산발적 시위가 열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비에 나섰다. 현지매체 BFM TV는 3일(현지시간) 정보당국이 다음 주 중 열리는 10만명 규모의 시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에서는 '다 막자(Bloquons tout) 시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번 집회에 동참해주기를 독려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반정부·반대통령 성격을 띠는 이 시위..
프랑스 파리의 공기질이 지난 10년 새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파리시청은 이날 대기오염 감시기관인 에어파리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올해 파리의 대기오염 정도가 2015년과 비교해 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미세먼지는 약 35% 줄었고 이산화질소는 약 40% 감소했다. 2005년과 비교해 올해 미세먼지는 55%, 이산화질소는 5..
프랑스 교육 현장 내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이 수개월 간의 찬반 논의 끝에 현실화된다고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초 프랑스 교육부는 교사들이 수업 준비, 학업 평가, 과제 채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랑스산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을 공모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예산은 2000만 유로(약 325억원)며, 교육 현장에 AI 모델을 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