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5대째 가업 잇는 함평 왕골 돗자리 '여름더위 걱정 끝'
‘염소 뿔도 녹인다’는 절기상 대서(大暑)를 맞은 23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들이 찜통더위 속 왕골 박피(剝皮)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천연 왕골은 좋은 통기성과 시원한 촉감으로 인해 돗자리, 방석, 베개 등에 쓰이는 여름철 인기 소재로, 함평 월야,경기 강화,경남 합천 등이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함평 월야면의 경우 한때 마을 주민들이 왕골로 먹고 살았다고 전해질 만큼 왕골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