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계엄 옹호한 적 없다"…안철수 "헌재 판결 받아들여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9일 열린 첫 토론회에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는 8명의 후보 중 A조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A조는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로 구성됐다.토론이 시작되자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다"며 "탄핵 이후 국무위원으로서 사과했냐"고 질문했다.김 후보가 "사과한 적 없다"고 답하자 안 후보는 "그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