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성과급·배당 풀린다… 한은, 내년 민간소비 회복세 확대 전망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과 배당,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내년 민간소비 회복을 이끌 것이란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성과급 지급 규모가 올해의 약 6배인 60조~70조원에 달하면서 소비 증가율을 최대 0.15%포인트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성과급과 배당 수혜가 고소득층에 집중된 데다, 여전한 가계부채 부담과 건설경기 부진, 증시 조정 등이 소비 회복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