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세월호 침몰] 서울시 노원구, 세월호 합동분향소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428010016572

글자크기

닫기

이승진 기자

승인 : 2014. 04. 28. 15:03

서울 노원구가 구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향소는 안산지역 합동 영결식이 치러질 때까지 운영된다.

제단 중앙에는 ‘미안합니다…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귀와 국화가 놓였으며 영정사진과 위패는 생략했다.

제단 왼쪽에는 추모의 글을 작성할 수 있게 했고 분향소 입구 외부 양쪽에도 ‘소망과 추모의 메시지’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노란 리본 달기 운동도 함께 펼쳐진다..

구는 추모객을 맞이하며 분향소를 총괄 관리하는 상주를 국·과장으로 지정하고 근무 인원을 1개조 4명으로 편성해 3교대로 운영한다.
이승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