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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어린이 등굣길 파수꾼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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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4. 07. 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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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 어린이의 안전한 하루를 함께, 파수꾼 역할 톡톡
평택경찰서, 어린이 등굣길 파수꾼으로 변신
9일 비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 치안봉사단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9일 오전 7시30분 비전초등학교 앞에서 다문화치안봉사단를 비롯한 평택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지난달 10일 외국인 결혼이주 여성 총 21명으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속한 통역지원, 외국인 피해자보호, 경찰서 치안활동 홍보를 주 역할로 하는 봉사단은 이날 처음으로 경찰서 치안활동 홍보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들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에 오른 어린이 대상으로 학용품을 나눠주며 어린이 통학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모범운전자 안차섭 회장은 “모범운전자로 근무하는 지난 몇 15년간 외국인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 적은 처음이다. 아침 일찍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참해 준 다문화치안봉사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다문화치안봉사단 메구미 단장은 “중학생 딸을 둔 부모로 써 아이들의 학교안전캠페인을 위해 동참한 시간은 의미 있었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내 이웃, 내 가족이란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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