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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 예산 8조3302억원...올해 대비 1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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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9.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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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를 창조경제밸리로 308억원 투자... 창조경제혁신센터 197억원 투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범부처 창조경제 예산이 올해 대비 17.1% 증가한 8조3302억원으로 편성됐다 22일 밝혔다.

먼저 미래부는 창조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창조경제밸리를 육성하기 위해 308억원을 투입한다.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은 “판교 테크노벨리는 기존 IT중심 기업들이 많이 모여있긴 하지만 실제로 IT기업간의 협업 공간, 재원 등이 부족하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기업간 협업은 물론 관련 스타트업과 관계를 맺고자하는 스타트업이 연구할 수 있는 건물과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순환 창업 벤처 생태계 정착을 위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올해 17억원이었던 예산을 내년에는 197억원으로 늘린다. 이 차관은 “미래부는 지역 창조경제 혁신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지역적 창조경제 분위기 확산시킬 뿐 아니라 벤처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T창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46억원을 투자하고, 6개월 챌린지 플랫폼 구축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선순환 창업·벤처 생태계 정착을 위해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 대비 5.9%증가한 18조8245억원이다. 미래부의 연구개발 예산 중점 투자 방향으로는 창조경제형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해 13대 미래성장동력(5G 이동통신 753억원, 사물인터넷(IoT) 393억원, 빅데이터 79억원등) 미래부 소관 11개 분야에 22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SW 중심사회 실현 및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대비 810억원(14.4%) 증가된 6444억원이 편성됐다.

중소·중견기업 투자비중을 올해 16.7%에서 내년에는 16.7%까지 높이고, 전체 연구개발 중 기초연구 투자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40% 수준으로 끌어올려 연구개발 투자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집단기초 연구분야에 올해보다 5.3% 증가한 1조505억원을 편성하면서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오·나노·융합 의료기술개발에 1654억원, 한국형 발사체에 2550억원 등 총 1조3147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신진·중견·리더 연구자 지원에 5875억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에 2140억원 확대 투자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과 ICT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연구실 안전 등 재난재해·안전분야에 올해 대비 5.9% 증가한 2971억원을 투자한다. 정보통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디지털 TV보조지원(신규)에 10억원을, 정보격차해소지원에 154억원을 투입한다.

대국민 보편적 행정서비스인 우정 사업에는 6조1515억원을 투자해 우정서비스의 차질없는 제공을 위한 필수소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도 창조경제, 연구개발 및 미래부 예산·기금(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부는 창조경제 지원에서 전폭적으로 나설 것이고 연구개발과 ICT투자를 위해 우리 산업을 바꾸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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