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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와대 비서관 사칭 취업시도...진행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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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0. 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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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우건설과 KT에 취업을 부탁했다가 구속기소된 조 씨와 관련, KT는 취업 절차를 진행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KT는 2일 청와대 비서관 사칭해 사기취업하려고 한 조 씨에 대해 황창규 회장은 인사 담당자에게 취업절차를 지시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해 대우건설에 취업했다가 올 7월 퇴사한 후 KT에 같은 수법으로 취업을 시도했다. 조 씨는 황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의 취업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KT관계자는 “황 회장이 조 씨의 신분을 수상히 여겨 비서실을 통해 신분확인을 한 후 청와대에 신고했다”며 “취업 절차를 진행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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