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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필리핀 은행과 대출증액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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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4. 10. 29. 18:08

수출입은행
남기섭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이 2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소재 BDO 본점에서 네스터 탄 BDO 행장과 만나 투스텝복합금융한도를 2억달러에서 7억달러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현지시간) 필리핀 상업은행인 BDO와 투스텝복합금융한도를 기존 2억달러에서 7억달러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스텝복합금융은 해외은행이 그 한도 내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해외법인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거나, 한국 기업 해외법인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구매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체결식에 참석해 “ BDO의 영업망을 활용해 한국 기업의 필리핀 진출에 소요되는 자금 및 현지 영업활동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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