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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앤 해서웨이, 저체온증 위험에도 촬영 재개…‘진정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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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11. 0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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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앤 해서웨이, 저체온증 위험에도 촬영 재개…'진정한 프로' / 사진=영화 스틸컷

  할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에 출연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차가운 물 속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내가 입고 있었던 비행복인 드라이 슈트에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당시 촬영하던 곳이 물이 어깨까지 차오른 곳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슈트 안으로 새 들어왔다"고 아이슬란드에서 '인터스텔라'를 촬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앤 해서웨이는 "당시에는 모두가 추운 상황이었다. 추위를 느끼는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니었다. 그래서 꾹 참고 촬영을 계속하려고 했다. 어느 순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 발가락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눈 앞이 흐려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스텔라'에는 아이슬란드가 험난한 바다이자 얼음과 암석의 세상으로 등장한다. 놀란 감독은 10년 전 '배트맨 비긴즈'를 촬영할 때 아이슬란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는데, '인터스텔라' 탐험 장면을 촬영하기에 아이슬란드가 적합하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품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식량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를 떠나 우주를 탐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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