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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NIPA 원장, 직원 비리 책임지고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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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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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박수용 원장이 직원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해 이를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NIPA는 직원 3명이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연구과제 수주를 대가로 특정업체로부터 15억여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된 바 있다.

박 원장은 전날 오후 늦게 내부 게시판을 통해 “최근 불거진 비리에 대한 책임 떠안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심기일전해 더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퇴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9월 NIPA의 2대 원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년 9월까지였다.

미래부 관계자는 “조만간 NIPA 신임 원장 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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