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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김수현, 국무총리표창 수상 “이 순간 그리워지지 않게 연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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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4. 11. 17. 18:44

 배우 김수현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은 "오늘은 영광스러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일 것 같다"며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언젠가 이 순간이 그리워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는 문화훈장 수훈자로서 '은관'으로는 드라마 작가 박정란,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 '보관'으로는 성우 김수일, 가수 명국환, 영화배우 최은희 등 6명 수상한다.


배우 김보성, 가수 이승기, 엑소, 코미디언 김준현, 연주자 김재만, 프로듀서 고건혁 등 총 7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대통령 표창은 고 김광석, 배우 사미자, 모델 이재연, 연주자 이유신, 제작자 홍승성, 프로듀서 김영희, 작곡가 유영진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으로는 가수 진미, 배우 이민호, 배우 김수현, 배우 전국환, 드라마 작가 박지은, 고미디언 신동엽, 프로듀서 정대경, 나영석 등 총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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