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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변기훈, D리그 초대 MVP 등극 “유종의 미 거둬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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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5. 01. 22. 06:48

농구선수 변기훈, D리그 초대 MVP 등극 "유종의 미 거둬서 기쁘다" /사진=KBL 제공
 상무 농구단 변기훈이 D리그 초대 MVP에 등극했다.

변기훈은 21일 고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D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초대 MVP에 선정됐다.

변기훈은 D리그 정규시즌 12경기에 출전, 평균 22분 32초간 뛰면서 9.3점(3점 슛 2개) 2.6리바운드 1.3어시스트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변기훈은 "동료들이 잘해줬다. 감독님, 코치님이 고생 많이 하셨다. 병장들도 마찬가지다"라며 "부상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다. 특히 정창영 병장이 잘 챙겨줬다. 병장들이 솔선수범하면서 일병들은 잘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팀 상무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MVP로 선정된 변기훈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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