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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어업청년리더양성, 氣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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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5.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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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리더, 부모 등 80여명 참석, 농어업청년리더 氣 살리기 위크숍 -
- 전문가 특강, 선도농가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시간 마련 -경상북도는 한·중, 한·뉴질랜드 FTA 등
대구/아시아투데이 문봉현 = 경북도는 최근 연이은 FTA에 대응하기 위해 28일 오전10시 경주현대호텔에서 청년리더로 선정된 농업계고 졸업생, 부모, 도·시군 업무담당자, FTA대책특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청년리더 氣 살리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농어업청년리더로 선정된 33명의 대상자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모여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북농어업청년리더양성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농협, 농어촌공사, 경북농민사관학교 담당자를 초빙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업무를 공유해 청년리더 및 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13개시군, 33명의 청년리더 및 부모들은 영농 경험사례를 나누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 청년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나눴으며, 학교 졸업 후 영농과정 중 겪게 되는 부모-자식간의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농고·농대 졸업생들의 영농사례 발표 시간에는, 2004년 한국 농업전문학교 졸업 후 친환경사과재배에 입문, 도매시장 출하외 직거래를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해 억대 수입을 얻고 있는 박동우씨의 영농사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젊은 일꾼의 영농 성공 스토리를 들었다.

또 2013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인 청송에서 과수농사와 염소사육을 하며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농산물 생산’이 목표라는 다부진 꿈을 가진 22살의 경북 농업 청년리더 심명길군의 영농사례도 들을 수 있었다.

경북도의 ‘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농촌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2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다국적 FTA시대 개방화 물결을 슬기롭게 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을 향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배우고 경북 우리 농어업 선진화의 길은 여기모인‘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여러분’이라 역설하고, 우리 농업의 앞날에 힘찬 미래가 훤히 펼쳐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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