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이 추문의 주인공은 한때 중화권 연예계의 여신으로도 불린 류자링(劉嘉玲·50). 중화권을 대표하는 중후한 스타일의 미남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53)의 부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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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와 덩이라는 여성의 과거 행적을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둘 모두 동성애 전력이 화려한 탓이다. 우선 과거 홍콩 패션계를 주름잡던 대부호 덩자오젠(鄧肇堅)의 손녀인 덩의 경우를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수많은 여성 연예인과 스캔들을 뿌린 홍콩의 대표적 여성 부호로 유명하다. 류 역시 만만치 않다. 량차오웨이와 결혼하기 전 양성애자로 많은 스캔들을 뿌린 바 있다. 또 둘은 류가 량과 결혼하기 전에도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은 아니다. 누가 악의적으로 소문을 냈다고 하기에는 스토리텔링이 상당히 질서가 있다. 물론 류자링은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소문을 낸 불특정 다수를 향해 최근 “너 미쳤냐!”라면서 강력한 펀치까지 날렸다.
하지만 사실일 경우는 량의 입장이 정말 난처해진다. 부인이 이성과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니 말이다. 이혼의 사유가 되는지도 상당히 애매하다고 해야 한다. 이러나 저러나 마음 고생이 심한 것은 소문의 당사자인 류나 덩이 아니라 량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