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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동산업’ 히든챔피언 향해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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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6.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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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품 전문 제조기업 경동산업 브랜드 가치, 품질로 앞서
경북도는 대구에서 청도로 이전해 20여년 동안 자동차용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는 경동산업이 글로벌 성장성을 가진 히든 챔피언 기업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동산업은 윈도우바이저로 2012년 경북 프라이드(PRIDE) 상품에 선정됐다. 자동차 디자인개발 뿐 아니라 생산 유통 무역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자동차용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ISO 9001(픔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까지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생산제품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자동차 윈도우 바이저 뿐 아니라 차량의 바닥에 까는 매트 차량의 디자인을 더하는 액세서리 몰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IMF 당시 위기의 생활도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PVC 신소재 매트를 만들었고, 자동차 배터리가 나갔을 때 시동을 걸 수 있는 ‘점프(jump)’선을 최초로 개발해 IMF를 극복했다.

수출시장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독일 및 일본자동차 관련제품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한국 자동차가 국민차처럼 대우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는 매달 윈도우 바이저가 몇 천 대씩 수출된다.

도는 신제품 자동차와이퍼 제품명과 포장상자 디자인 도출에 애로를 겪고 있던 경동산업에 디자인 우수 전공 대학생들을 연계시켜 자동차와이퍼 브랜드명(포세이돈)과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시키는 등 제품화를 성공시켜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달러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 도에서는 경동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청년 인력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영남대학교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의 우수 인재를 선발·파견해 중동에서 열리는 자동차용품박람회에 제품을 홍보하는 등 경북PRIDE상품 선정기업이 해외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동산업은 단기적으로 2015년 수출 500만불 달성 장기적으로 히든 챔피언 선정 등 작지만 강한 기업 부채 없는 기업 허실이 없는 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세계 속의 코리아를 빛낼 경동산업의 행보를 기대해 보며 작지만 강한 경북형 강소기업인 PRIDE상품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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