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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2기 1주년 맞은 홍 지사, 소통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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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7. 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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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도정 2기 1주년을 맞아 도청 직원, 도의원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홍 지사는 도정 2기 2년차를 맞아 도의회 상임위별로 만찬을 갖기로 하고 첫날부터 의장단 만찬을 시작으로 기획행정위, 경제환경위, 7일에는 교육위와 만찬을 가지며 연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지사는 도의장단과의 만찬에서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 결정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추진하겠다며 도의회 예우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썼다.

이에 도의회 의장단은 서부대개발을 이끌 서부청사 착공, 국가산단 3곳 동시 지정, 재정건전화 전국 1위 등 그동안 도정 성과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만찬에 참석한 모 다선 의원은 지금까지 도지사가 상임위별로 각각 식사를 하며 소통에 나선 것은 홍 지사가 처음이라며 앞으로의 도정 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홍 지사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도정 2기 첫해와는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지난해 7월 도정 2기 출범 당시에는 홍 지사는 간단하게 공식적인 취임식만 갖고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또, 지방 유력 세력과의 유착이나 이권 개입 연루 등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점심때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비서들과 식사를 했으며, 저녁에는 매일 자택에서 식사를 했다.

이학석 경남도 공보관은 “이번 도의회와 만찬 간담회가 끝나고 나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도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도정 협력과 조언을 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상임위별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경남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브라보 경남’을 외치며 건배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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