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종전에 3분의 1씩 실시하던 평가를 전 사업으로 확대돼 실시됐으며, 민간이나 지자체가 자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업, 사업성과나 실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관리비용이 과다한 소규모 사업 등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 평가대상은 32개 부처의 1422 사업으로 지난해 예산 기준으로 44조9000억원이다. 의무지출 18조원을 제외한 실질적인 재량지출은 26조원 규모다.
운용평가단은 올해 예산 1213억원이 책정된 65개(4.6%) 즉시 폐지하고 단계적 폐지 75개(5.3%) 등 보조사업 수를 140개(약 10%)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이로 인해 평가단은 2016년 8000억원, 2017년 이후 1조원 등 총 1조8000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몰이 예정된 사업(3조1000억원)까지 포함할 경우 약 5조원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는 평가 결과를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검토를 거쳐 반영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보조사업 운용평가 보고서는 9월 10일 국회제출시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인 ‘열린재정’(www.openfiscaldata.go.kr)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