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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밤나무해충 방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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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7.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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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13개 시·군 1만1934ha 재배지 대상
경남도는 도내 산림의 주요 소득 자원인 밤 생산 증대를 위해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창원시 등 도내 13개 시군 1만1934ha의 밤나무 재배지에 대해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5대를 지원 받아 밤 열매가 맺을 무렵에 집중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며, 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약제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13종의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과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잠농가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에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은 가급적 방목을 금지하고,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 지역에는 주차 금지, 산나물 건조 등 다른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항공방제는 비·안개 등의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세부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해당 시군 산림녹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보다 안전한 항공방제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헬기계류장 및 이·착륙장에 대한 안전 저해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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