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합경제', '글로벌 관광', '스마트 도시' 3대 목표 제시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 각계 각층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희 미래전략위원회 간사의 미래전략(안) 발표에 이어, 박재완 위원장 주재로 한성현, 고계성 경남대 교수와 이정협 과학기술정책 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참석한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번 창원시의 미래전략 수립은 현실적 상황과 안상수 시장의 ‘비전경영’이라는 행정철학이 맞아 떨어진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는 8개월여 동안 창원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전략 수립에 몰두해 왔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여 창원경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술자유지역’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첨단산단을 구상했고, 2월에는 미래전략 아이디어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350여건의 아이디어를 수집해, 9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창원시의 분야별 주요사업 검토, 비전 설정과 전략과제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발표한 ‘2030 창원시 미래전략(안)’을 수립했다.
특히 미래비전은 ‘창원의 제2도약’으로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목표로 △첨단 융합경제 육성 △글로벌 관광기반 구축 △스마트 도시역량 강화를 제시하고, 12대 전략과 20대 핵심과제 42개 일반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가 발표한 미래전략에는 아직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도 있지만, 그 내용은 관점과 패러다임 전환이 반영된 신선한 과제들로서 그 실행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첨단 융합경제 육성 부문 대부분의 사업들은 산학연관 합동 으로 ‘미래20년 전략산업기획위원회’를 꾸려 6개월 이상 심혈을 기울여 발굴 제시한 사업들로써, 지난 달 이미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TFT’이 꾸러져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따라서, 이번 미래전략은 예전의 종합계획들처럼 발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실행까지 염두에 두고 치밀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정 참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타 계획과의 차별성이 부각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미래전략위원회에서 창원 제2도약을 위한 처방전을 내놓았다고 생각한다”며 “전략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더욱 중요하니 창도의 리더십을 발휘해 실현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