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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07.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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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여고 아리폴리 학생들 경찰관으로서의 참다운 역할 깨달아
힘찬 날개짓을 위한 평택경찰의 손길
지난 29일 경찰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경찰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광여고 아리폴리 경찰동아리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으로 떠들썩하던 지난 6월 평택경찰서 김학중 서장 앞으로 편지를 보낸 여고생이 있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한광여고 아리폴리(아리: 화이팅이라는 뜻의 우리말, 폴리: 폴리스의 두 글자) 경찰동아리 11명의 회원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순찰활동을 경찰관과 함께 하고 싶고, 또한 다양한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경찰관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경험해 싶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김학중 서장은 여고생들의 정성이 깃든 손편지에 감동해 단복을 지원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해 진로상담 및 학교주변과 교내 순찰을 실시하는 등 또래지킴이 임무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찰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청소년폴리스 아카데미에 2명을 연계하고 9명은 지난 29일 경찰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경찰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연계해 경찰관의 직업체험을 실시토록 했다.

경찰교육원 진로체험은 경찰역사박물관 견학 및 테이져건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을 했으며 특히, 한광여고 선배인 김윤정 교수와 경찰에 대한 꿈과 비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경찰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진하영 학생은 “경찰관으로서의 참다운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고자 더욱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 서장은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리폴리 회원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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