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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물놀이 안전사고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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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5. 08.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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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 김승현
김승현 홍성경찰서 경무계 경위
연일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강, 바다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196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해 이로 인해 184명이 사망했다. 이중 10대의 물놀이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일에도 강원도 평창에서 물놀이 하던 중학생 3명이 수심3미터의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물놀이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안전부주의다. 피서철이 되면 경찰은 여름파출소를 개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자녀를 동반하였을 경우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하도록 하고 보호자는 곁에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119신고와 함께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안전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본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나는 괜찮다’는 자신감과 ‘설마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라는 방심은 금물이다.

세심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우리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 올 여름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추억이 가득한 휴가가 되길 바란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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