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는 지난 13일 김맹곤 김해시장으로부터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건립’ 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고 “도의 재정여건 상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경남이 배출한 대통령에 대해 고향에 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건립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19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한 제2차 중앙투자심사결과 재원확보 방안 등 사업계획 조정 의견으로 재검토 처리되어 그동안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날 홍 지사가 편성권한이 도에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30억원과 도비 9억원 등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10월로 예정된 제4차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 통과는 물론 사업추진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건립 지원키로 약속한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은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일원에 부지면적 8075㎡, 체험전시관(지상2층 3266㎡), 만남의 광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총사업비 138억원으로 2019년까지 건립하여 매년 70만명 이상 봉하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체험, 휴식, 교육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공은 물론 인근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