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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화물선·어선 충돌 선원 2명 실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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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08.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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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옹진 목덕도 부근 해상서 출돌
평택해경, 화물선,어선 충돌 선원 2명 실종 수색 중
해경함정(오른쪽)과_해군함정(왼쪽)이전복된 어선(가운데)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옹진군 목덕도 남서쪽 8.5해리(약 16km) 해상에서 화물선 G호(1989톤, 벨리즈 선적)와 23톤급 어선 D호(근해통발, 승선원 12명, 충남 태안군 신진항 선적)가 충돌, 어선 선원 2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어선 D호 선원 10명은 구조됐으며, 선장 박모(55세), 선원 권모 씨(35세) 등 2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어선 D호는 전복된 상태로 해상에 표류 중이며, 해경 구조대가 어선 D호에 올라가 선박 내 생존자를 확인하고 있다.

구조된 선원 10명은 평택해경 경비정으로 옮겨져 충남 태안군 신진항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선원 가모 씨(38세)가 이마에 상처를 입어 응급조치를 받았다.

해경은 21일 오전 4시 평택해경 경비함정 10척, 태안해경 경비함정 4척, 인천해경 경비함정 1척,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밤샘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군도 초계기 1대, 함정 2척을 수색에 동원했으며, 구난함 1척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며, 사고 해역 부근에서는 민간 어선 5척도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업지도선 1척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도 투입 예정이다.

화물선 G호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인천항을 출항해 중국 청도항으로 향하던 중이였다.

평택해경은 수사 요원을 현장에 보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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