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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고니’ 북상, 25일 경남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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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8.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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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15호 태풍 ‘고니’ 북상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전 시·군에서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일본 오카나와 서남서쪽을 지나 북상중인 제15호 태풍 ‘고니’가 화요일인 25일 오후에는 부산 동남동쪽 약 130㎞ 부근 해상을 지나겠고, 27일 새벽 북한 청진 육상에서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태풍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2786개소를 일제 점검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기상변화에 따른 관광지 피서객 대피계획 및 이재민 수용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한편 제15호 태풍 고니는 최대풍속 49m/s, 중심기압 935hPa로 매우강한 중형태풍으로 7월 24일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넘서쪽 약 34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 중이며, 내일 오후에는 부산 동남동쪽 약 130㎞ 부근 해상을 지나 27일 새벽 북한 청진 육상에서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태풍에 대비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고, 농촌 지역은 농작물보호와 비닐하우스·배수로 등 사전 정비, 산간계곡 야영객은 즉시 대피, 선박출항 금지 및 대피 선박은 안전지대로 인양하여 결박하고, 라디오, TV 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재해방송을 청취하여 재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에서는 재난상황에 따른 단계별 골든타임 매뉴얼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풍진로 방향을 예의 주시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골든타임 매뉴얼에 따라 즉시 대처하여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피해시설 에 대해서도 신속히 복구하여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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