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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번식용 말 도입을 위한 관계자 대책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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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8.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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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말산업 특구 추진 위한 말생산 인프라 구축
경북도는 26일 참품한우 제3회의실(칠곡군 가산면 소재)에서 도·시·군 관계자 및 말사육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번식용 말 도입사업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말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올해 번식용 말 보급 사업을 위한 계획 등 관련사항을 협의했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번식·승마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품종인 American Quarter Horse 100두를 미국에서 도입해 17개 시·군 81개 농가에 분양해 사육 중이다.

도에 따르면 분양된 암말 중에서 2014년 11두 2015년 18두의 건강한 망아지를 생산했으며 향후 도입될 암말에서도 계속 망아지 생산이 이뤄져 번식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말산업 육성을 위해 15개소의 승마시설(공공 8, 민간 7)을 설치했고 유소년승마단 운영(5개소) 초·중·고생 승마체험 사업(연간 4200명) 재활승마 프로그램 체험사업(연간 900명) 제4경마공원 유치(영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용운고, 성덕대, 서라벌대), 낙동강 승마길 조성 거점(상주~구미), 승용마 조련센터(영천) 등을 유치·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제2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돼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앞으로도 말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산업 육성 지속 성장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농촌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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