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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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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8.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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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주민설명회
창원시는 지난 25일 마산합포구 동서동과 오동동 주민을 대상으로 창동일원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으로,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배낭여행 및 실속형 여행)이 급증함에 따라그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마산합포구 창동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인 ‘창동예술촌’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글로벌관광 홍보프로젝트로 창동 ‘상상길’이 선정됨에 따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동 ‘상상길’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창동거리길(코아양과 앞-창동사거리) 약 155m에 응모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외국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대규모 블록 약 2만3000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서로 문화를 나누며, 새로운 창업을 통해 수입도 얻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정기준은 △도시지역에서 건물의 연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 중 하나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을 것 △ 외국어 서비스가 일정 수준 가능하고 숙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위생 및 안전 상태가 양호할 것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호스트↔게스트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컨설팅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희망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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