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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골목 역사와 문화 디자인한 거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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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9. 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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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역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골목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원도심 내 골목길의 역사적 자산과 특색을 디자인에 접목시킨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마산합포구 성호동, 동서동, 오동동 일대의 골목길이며, 총14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골목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2014년 국토부가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군에 지정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쇠퇴한 마산 원도심 내의 역사적 자산과 특색이 있는 골목길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문화와 특색을 가진 골목길을 조성하는 ‘주민 참여형 골목 조성사업’이다.

현재 창원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 주민자치위원, 관련 전문가, 주민센터장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후 공사에 착수해 2016년 12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허종길 창원시 관광균형발전국장은 “옛 마산지역에는 역사적 자산과 가치를 지닌 특색 있는 골목이 많으므로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맞춰 주민이 참여하는 골목길을 조성하면 지역경제와 문화가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부심도 고취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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