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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거버넌스를 통한 소비취약계층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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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9. 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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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다문화가정·어르신 등 소비역량 키워 나가
경상북도는 합리적인 소비에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 소비경제교육은 총 398회 1만589명을 계획하고, 지금까지 청소년 1801명·다문화가정 105명·어르신 4100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충동구매·모방소비 등에 취약한 청소년 한국사회 소비현장의 이해가 필요한 다문화가정 기만상술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소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소비취약계층인 청소년에게 ‘돈을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합리적인 소비요령 구매의사결정방법 등을 가르친다. 지혜롭고 주체적인 경제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학생 경제멘토단’을 활용하고 있다.

대학생 경제멘토단은 경북도에서 특화된 전문멘토링 프로그램을 수료한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30명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에서의 합리적 소비를 위한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합리적 쇼핑노하우·제품 선택정보 활용법·소비인증마크 구분법·안전한 인터넷쇼핑 등 한국사회의 상거래 이해 및 물품구매를 위한 판단능력 강화를 위해 역할극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의 경우, 떴다방·홍보관 등 기만상술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여 사기성 거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서포터즈라는 민간의 교육역량을 활용하여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소비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교육함에 있어 교육전문기관이나 민간조직의 교육역량을 집약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이 소비과정에서 기만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 잘못된 소비습관을 개선함으로써 행복한 소비생활이 이뤄지게 하는 것.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금융무지와 잘못된 소비습관에서 비롯된 만큼 교육 거버넌스 역량을 높여 고퀄리티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교육으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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