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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노동개혁의 골든타임 놓칠 수 없어”…노·사·정 대타협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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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승인 : 2015. 09.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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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당·정협의 열고 독자추진 강력드라이브
16일 의원총회 열어 노동 관련 5대법안 당론발의
노동자 단체가 만든 인쇄물 비난하는 김무성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노동자 단체가 만든 인쇄물에 ‘노동시장 구조개편? 정부발 신종 메르스!’라고 적힌 내용을 들어보이며 강력 비난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13일 노·사·정 대타협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14일 당·정협의를 열어 노동시장 개혁에 필요한 관련 입법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속개된 노·사·정 회의에서도 학수고대했던 대타협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며 “개혁을 위한 시간은 촉박한데 양보 없는 줄다리기는 계속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청년 4명 중 1명이 고용절벽에 신음하고 있고, 이들을 위한 노동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는 없다”며 “국민을 대변하는 입법기관으로서의 국회는 근로기준법 등 5개 법안 통과에 힘을 모아 노동개혁에 가장 든든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노·사·정위원회 회의가 당·정협의가 예정된 14일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이 독자추친을 강행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정이 해야할 입법문제는 예정대로 해야 한다”며 “노·사·정이 가능하면 오늘 타결을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16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안을 당론발의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선 “법안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당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김정훈)와 노동시장선진화특위(위원장 이인제)에서 (법안을) 마련하면 당론을 확정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법적 뒷받침 절차를 철저히 해야하지만 시간이 워낙 촉박해 정치 일정 감안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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