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유엔협회는 3국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UN 주요 아젠다와 동북아의 공통 이슈에 관한 토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우호협력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일본 유엔협회의 제안으로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
동 회장단 회의 개최와 병행해 차세대 지도자인 3국 청년학생을 선발, 초청하여 UN 및 지역의 주요이슈와 관련한 심포지엄과 모의 유엔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전체 일정은 13일부터 19일까지 회장단회의(14명) 및 대학생 청년포럼(87명)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포럼에 참가하는 45명의 한국 대표 학생중 18명이 경북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다.
금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교육을 통한 동북아의 평화 및 번영의 기반 조성’을 비롯 ‘기후 및 환경변화 대응’과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강화’ 등의 3가지 주제로 양자회의 및 WFUNA(유엔협회 세계연맹)를 포함한 4자회의를 개최했으며 동국대 황태연 교수의 동서양 사항에 관한 특별강연도 추가되어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회의 기간중에 도출된 회의결과와 제안사항은 각국 정부 및 유엔관계 기관에 권고하여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유엔 한국협회(UNA-Rok)는 1947년 국제연합 대한협회로 발족되었다가 1994년 유엔 한국협회로 개명했으며, 현재 전 주핀란드 대사를 역임한 이호진씨가 회장대행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경주 회의는 경기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특히 실크로드 문화 대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천년 고도 경주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청년포럼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실크로드경주 2015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유엔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 회의 및 청년포럼을 개최함으로써 경북이 지방외교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3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각국의 청년 대학생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3국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