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개 지역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총 20개 지역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시 서구와 함께 영주시가 선정돼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지방비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한다.
주민 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경제진흥 시책으로 주민·상인·전문가 등 구성된 골목경제협의체가 골목 특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시 휴천동의 경북전문대 앞 학사골목(연장 216m)은 개교(1972) 후 학교의 배후상권으로 한때 호황을 누려오던 골목이었으나 학생수 감소와 상권의 인근 영주역 이동으로 인해 침체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영주시는 ‘내일로·영주로 young village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사골목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영주하숙’을 조성하고 하숙집아줌마 공동체를 조직해 ‘하숙집 반찬상회’라는 사회적기업을 설립, 영주 특화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내일공작소’ 개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학사골목을 젊음이 넘치는 거리로 활성화 시킨다는 목표로 연내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 사업의 성패는 골목의 특성과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주민과 상인의 단결에 달려 있다. 도는 사업 추진상의 애로를 최소화하고 이 사업이 침체된 지역을 살리는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