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4년만에 ‘세수 펑크’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세수는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당시 예상 한 215조7000억원에 비해 2조원 가까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결과 2012년 2조8000억원을 시작으로 2013년(8조5000억원), 2014년(10조9000억원)까지 4년간 이어진 세수결손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8월까지 세수는 15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6조6000억원)보다 15조원 많이 걷혔다.
세수진도율도 지난해 8월 말보다 7.2%포인트 상승한 70.3%로 조사됐다.
이처럼 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이유로는 부동산과 증권 등 자산시장이 활황세를 꼽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8월까지 걷힌 소득세(41조6000억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9000억원 늘었는데 주택 거래량 증가로 양도소득세(2조3000억원), 종합소득세(1조4000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증권거래세 등이 포함된 기타 세수도 1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조4000억원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회예산정책처는 올 연말까지 양도세와 증권거래세가 지난해보다 30.9%(3조5000억원) 가량 더 걷힐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담뱃값 인상으로 개별소비세도 42.3%(2조4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