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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7년 만에 ℓ당 1300원…더 내려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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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1. 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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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전국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리터(ℓ)당 1300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향후 원유의 공급과잉 등으로 기름값은 더욱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1.63원 내린 ℓ당 1399.15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2일 1501.37원에서 13일 1501.40원으로 0.03원 오른 이후로 80일 이상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최저가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ℓ당 1249원을 기록했을 정도다.

휘발유 뿐만 아니라 경유는 이미 ℓ당 1200원선도 무너졌다.

이날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2.01원 내린 ℓ당 1180.4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3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09년 1월 22일(1384.36원) 이후 7년만이다.

관련업계는 당분간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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