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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출신의 성 신임 수석부장판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대법원 공보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민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재판업무 이외에 사법행정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2년간 수원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평화의 법정’, ‘테마 법정’ 프로젝트를 시행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법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법원소식지 ‘사통팔달’을 발간해 법원구성원 내부소통을 증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