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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출연 중인 인기 드라마 ‘힘내라, 메이링(美玲)’에는 계속 출연했다. 그러다 지난 달 26일 급기야 사달이 나고 말았다. 쉬지도 못한 채 녹화에 나섰다가 쇼크로 인한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진 것. 그녀는 사고 직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이후 11일 동안이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더니 6일 급기야 뇌사 상태에서 사망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사실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아무리 불면증이 있다 하더라도 치료를 받았으면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었다. 또 쇼크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저 쓰러지기 30분 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30분만 잘 수 있으면 좋은 텐데…”라는 말로만 안타까움을 토로했을 뿐이었다.
그녀는 인기 배우였으나 생전에 가정을 꾸리지는 않았다. 따라서 직계 가족도 없다. 그녀의 장기 일부가 7일 생전 뜻에 따라 불치병 환자들에게 이식된 것도 그래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