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평택, 초등학교 체조부 코치 상습폭행으로 신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215010008118

글자크기

닫기

이진 기자

승인 : 2016. 02. 15. 16: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평택의 한 초등학교 체조부 코치가 학생들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가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평택교육청과 A초교 등에 따르면 A초교 기계체조부 코치 B씨가 운동부 학생들에게 갖은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학부모 3명이 낸 A4 4장 분량의 진정서에는 B씨는 지난해 5월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못한다’며 하키스틱으로 C모군 등 운동부원 3명의 엉덩이를 수 차례 때린데 이어 두 달 뒤인 지난해 7월과 11월에도 같은 이유로 각목을 사용해 재차 폭행을 가했다.

경기도협회장배 대회가 열린 지난해 11월에는 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이가 아프다고 호소하자 ‘정신상태가 안됐다’며 수차례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고 학부모들은 진술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B씨가 ‘아이들 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팬티까지 벗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B씨는 일과 시간 술을 마신 후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갖은 폭언을 내뱉는 행동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각 감사에 나선 교육청과 A초교는 지난달 28일 B씨를 아동학대범죄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감사에서 학생 폭행사실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 경찰에 해당 사실을 알리게 됐다”며 “학교 측도 학부모들의 요구로 해당 코치의 사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