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남편 왕펑(汪峰·45)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면서 딸을 순산한 장쯔이(章子怡·37)가 산후 조리로 요가를 수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래도 연예계에 복귀하려면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
장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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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수련하고 있는 장쯔이. 자신에 대한 추문이 가라앉을 때까지 미국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제공=장쯔이 웨이보.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 사실은 그녀가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계정을 통해 요가를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확인됐다. 사진은 총 6장으로 그녀가 상당한 수준의 요가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에서의 그녀는 꽤나 행복해 보인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스캔들에 관한 한 중국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꿀릴 게 없다는 평가가 말해주듯 오랜 방황 끝에 이혼남 왕펑에게 정착, 딸을 순산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최근 왕의 전처인 거후이제(29)가 그녀에게 막말을 쏟아낸 사실을 상기하면 심기가 불편해야 정상이 아닐까 싶다. 거가 그녀에게 미혼 시절 중국의 여러 유명 감독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아예 보란 듯 공개했으니까 말이다.
물론 장쯔이가 사태가 더 커지기 전에 아예 무대응으로 상황을 마무리하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길길이 뛰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연적인 거가 그녀에게 원하는 바일 수도 있으니까. 아무려나 그녀는 당분간 미국에 더 머물면서 자신에 대한 추문이나 좋지 않은 소문이 잠잠해질 때까지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