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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용인시 사회단체 및 시민 6000여명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상일, 김민기, 백군기 국회의원과 도의원, 용인시의회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용인시민들에게 연간 1724억원의 큰 피해를 주는 개혁안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운동본부의 김대성 본부장은 “용인시가 채무상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1인당 17만원의 세금을 빼앗아 가면 우리시의 재정은 파탄날 것”이라며 “개혁안 백지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끝까지 뜻을 관철시키자”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직장인, 트렉터를 멈추고 참석한 농민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을 모아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를 빌어 용인시민에게 큰 피해만 주고 다른 도시에 별 혜택도 주지 못하는 이 터무니 없는 재정개혁안을 반드시 철회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국회의원은 “현재 지방세비율은 약 19%인데 이를 1%로 만 올려도 2조원대의 지방세 재원이 나오는데 국회 견제가 취약한 틈을 타 행자부가 졸속 지방제도 개편안을 일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용인 시민과 수원 등 6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저지 하겠다”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 운동본부는 홍보와 설명회 등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안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